C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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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 업체 고르는 법 — 계약 전에 확인할 7가지

Celis
2026-07-24
독서 시간 7분

포트폴리오만 보고 고르면 안 되는 이유

홈페이지 제작 업체를 찾다 보면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다 잘하는 것 같습니다. 포트폴리오는 하나같이 그럴듯하고, 소개 문구는 다 비슷합니다. 그런데 막상 계약하고 나면 결과가 갈립니다.

차이는 포트폴리오 이미지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있습니다. 계약 전에 아래 일곱 가지를 물어보세요. 대답하는 태도만 봐도 절반은 걸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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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트폴리오, 지금 접속해 볼 수 있는 주소가 있나요?"

이미지 캡처는 누구나 그럴듯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열리는 주소를 요청하세요. 열어서 모바일로 보고, 눌러보고, 얼마나 빨리 뜨는지 확인하세요. 라이브로 보여줄 수 있는 작업이 없다면 그 이유도 물어보세요.

2. "실제로 만드실 분과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건가요?"

영업 담당과 계약했는데 개발은 다른 회사로 넘어가는 구조가 생각보다 흔합니다. 하청으로 한 번 넘어갈 때마다 소통은 느려지고 결과물은 처음 이야기와 멀어집니다. 기획·디자인·개발을 누가 하는지, 중간에 외주로 나가는 공정이 있는지 직접 물어보세요.

3. "소스코드와 계정은 제 명의로 받을 수 있나요?"

이게 없으면 홈페이지가 인질이 됩니다. 글자 하나 고칠 때마다 그 업체를 불러야 하고, 관계가 틀어지면 사이트를 통째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소스코드, 도메인, 호스팅 계정이 누구 명의인지 계약 전에 확정하세요. "저희가 관리해 드려요"라는 말과 "소유권을 드립니다"라는 말은 다릅니다.

4. "'완성'의 기준이 문서로 있나요?"

분쟁의 대부분은 여기서 납니다. 무엇이 되면 끝난 것인지 서로 생각이 다른 겁니다. 페이지 목록, 기능 목록, 검수 기준이 계약서나 별첨 문서에 구체적으로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이걸 귀찮아하는 업체라면 나중에 더 귀찮은 일이 생깁니다.

5. "만들고 나서는 어떻게 되나요?"

출시 다음 날부터가 진짜입니다. 버그가 나면 언제까지 고쳐 주는지, 하자보수 기간이 지나면 수정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연락은 얼마나 빨리 받는지 물어보세요. "납품하면 끝"인 구조인지, 계속 봐주는 구조인지에 따라 1년 뒤 모습이 완전히 다릅니다.

6. "일정이 늦어지면 어떻게 되나요?"

일정은 늦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늦어졌을 때의 태도입니다. 중간 산출물을 언제 보여주는지, 지연되면 어떻게 공유하는지 물어보세요.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보여주겠다는 약속이 있는 업체와,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라는 업체는 위험도가 다릅니다.

7. "저희 업종, 어떻게 이해하고 계세요?"

좋은 업체는 견적보다 질문을 먼저 합니다. 고객이 누구인지, 문의가 어디서 들어오는지, 경쟁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업종을 이해하려는 질문 없이 바로 견적서부터 나오는 곳이라면, 어떤 업종이든 똑같은 템플릿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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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들을 불편해하면, 거르세요

일곱 가지 전부 대단한 요구가 아닙니다. 제대로 하는 곳이라면 오히려 반깁니다. 이런 걸 물어보는 고객이 일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Celis는 이 일곱 가지에 이렇게 답합니다. 포트폴리오는 전부 접속 가능한 주소로 보여드리고, 실제로 만드는 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소통합니다. 소스코드와 문서는 온전히 넘겨드립니다. 시작 전에 화면과 기능을 문서로 합의하고, 출시 뒤에도 곁에서 함께합니다.

만들고 싶은 것이 있으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될지 안 될지부터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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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웹서비스 제작이나 리뉴얼을 고민 중이시라면 편하게 적어 주세요. 될지 안 될지부터 솔직하게 검토해, 실제로 만드는 사람이 직접 회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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