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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홈페이지는 조용히 손님을 잃습니다
속도는 기술 문제가 아니라 매출 문제입니다
느린 홈페이지의 무서운 점은 아무도 항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방문자는 불평 대신 뒤로가기를 누릅니다. 광고비를 들여 데려온 사람이 첫 화면이 뜨기도 전에 떠나고, 그 사실은 통계를 열어보기 전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구글도 페이지 속도를 검색 순위에 반영합니다. 느린 사이트는 손님을 잃고, 검색에서도 밀립니다. 이중으로 손해를 보는 겁니다.
먼저 현재 상태부터 확인하세요. 구글이 무료로 제공하는 PageSpeed Insights에 주소를 넣으면 점수가 나옵니다. 휴대폰 기준 점수가 특히 중요합니다. 방문자 대부분이 휴대폰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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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느리게 만드는 주범 세 가지
1. 이미지. 느린 사이트 열에 아홉은 이미지가 원인입니다. 촬영 원본을 그대로 올리면 사진 한 장이 수 메가바이트씩 나갑니다. 화면 크기에 맞게 줄이고, 최신 형식(WebP 등)으로 변환하고, 화면 밖 이미지는 스크롤할 때 불러오게 해야 합니다. 이것만 제대로 해도 체감이 달라집니다.
2. 폰트. 글꼴 파일이 도착할 때까지 글자가 아예 안 보이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필요한 글자만 담은 경량 폰트를 쓰고, 폰트가 오는 동안 기본 글꼴을 먼저 보여주도록 설정하면 해결됩니다.
3. 스크립트. 채팅 위젯, 분석 도구, 광고 태그가 하나씩 쌓이다 보면 첫 화면보다 부가 기능이 먼저 로딩되는 지경이 됩니다. 쓰지 않는 태그를 정리하고, 급하지 않은 스크립트는 화면이 뜬 다음에 불러오게 미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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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실제로 지키는 기준
Celis는 첫 화면의 가장 큰 요소가 뜨는 시간(LCP)을 2.5초 안쪽으로 잡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구글이 "좋음"으로 분류하는 기준입니다. 이 사이트(celis.co.kr)를 PageSpeed Insights에 직접 넣어보셔도 됩니다. 저희가 만드는 방식의 결과를 그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빠른 사이트는 만들 때 결정됩니다. 다 만들어 놓고 속도를 얹는 게 아니라, 설계 단계부터 이미지·폰트·스크립트를 다루는 규칙이 서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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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이트가 느리다면
원인이 위 세 가지 중 하나라면 리뉴얼 없이도 고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 자체가 원인이라면 다시 만드는 쪽이 빠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열어봐야 압니다. 사이트 주소만 알려주시면 상태를 진단해서, 고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